공포와 만났을 때

귀신들린 집 영화 '피어썸'의 실제 이야기

게으른마녀 2021. 10. 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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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섭공포라디오 출처 영화 피어썸

 

10월 7일 개봉한 영화 '피어썸'은 공포글 게시판의 원조격인 짱공유에 올라왔던 경험담인 실제 이야기임.


공포글 찾아 읽는 나같은 사람이면 알만한 글임.
이 글이 얼마나 유명한지 공포유튭 여러곳에 올라와서 글로도 읽고 유튭방송으로도 들었었는데 이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 된다고 해서 진짜 신기했음.


이 글의 첫번째 이야기는 #'방배동에서 생긴 일'이라는 글부터 시작됨.
그리고 영화로 제작된 #피어썸은 여러 편의 글 중 '귀신들린 집'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임.
이 글은 글쓴이가 밤무대(?)에서 밴드 생활을 할 때 겪게된 일이라고 했음.

밴드 활동을 했던 곳이 춘천이라 숙소도 춘천에 위치해 있었는데 잡아준 그 춘천집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이야기임.
와~강원도는 지역 자체가 기운이 쎈가 봄.

 

 

근데 기이해서 집중해서 읽긴 했는데 읽다가 쫌 므훗한 장면이 여럿 나오는데 이걸 영화속에선 어떻게 연출했을지...
몰라몰라~난 몰라ㅋㅋ
연출을 하기 난해해서 두루뭉실 넘어갔겠지만 쨌든 숙소에서 같이 생활하는 밴드 멤버들이 각자의 시점에서 모두 이상하고 기이한 일들을 겪고 있었음.
서로 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렇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밴드생활을 할 수 없어질 때쯤에 숙소에 대해 알 게 되는데...



이 글은 아직도 짱공유에서 검색하면 읽을 수 있고 워낙 유명해서 제목 검색하면 바로 뜨고 위에 사진 출처는 왓섭 공포라디오에 예고편으로 올라온 썸네일 임.
이곳에서도 이야기 전부 들을 수 있고 다른 유튭채널에선 글쓴이가 직접 출연해서 이야기도 했었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유튭에서 들어 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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