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선수 과거 인터뷰 최근 인터뷰
김희진 선수를 알게 된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배구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 이래저래 과거 최근 인터뷰들이나 우연히 보게 된 예능을 보면서 조금씩 알아 가고 있는데 아는 거라곤 본업 잘하는 선수라는 것과 나이 정도 밖에 몰랐기 땜에 오랜 배구 팬분들은 전부 꿰고 있을 내용들을 보면서 멋있게만 보이던 희진 선수가 짠~해 졌달까...
IBK기업은행 선수 프로필 사진인데 20대 초반 긴머리 시절인거 같은데 여성여성 하단거^^
이뿌다.
김희진 선수 가족관계를 보다가 좀 놀랐당.
부모님 두 분 모두 운동선수 셨다고 한다.
아버지는 육상선수셨고, 어머니는 테니스를 하셨다고 하니 저런 큰 키와 운동신경을 부모님께 물려받은 거 같다능.
원래는 높이뛰기 선수로 시작했다는데 시작하자 마자 바로 두각을 나타냈다고 하니 역시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눈에 띄는 거 같다.
이런 재능이 특출난 사람들은 삶을 살 때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었다.
그리고 부모님 연배가 꽤 있으시단 것과 그래서 오빠와의 나이차가 10살이나 난다는 거.
살짝 늦둥이에 귀여운 막내딸이었을텐데 초6때 혼자 서울로 올라왔다고 하니 한창 어린양 부리고 엄마 따라다닐 나이인데 그러지 못 했을거다.
운동선수들은 다 그렇겠지만...
그래서 애기들 떼쓸 때도 웬만하면 전부 받아주려고 하는 편이라고 했던 말에서 짠했다ㅠ
멋진 언니야~
최근에 경기 후에 허벅지 멍자국 때문에 팬들은 마음 아프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 거 같다.
너무 용병처럼 혹사 시키는 거 아닌가 한다.
이제 희진 선수도 중견 선수고 난 무엇보다 도쿄올림픽에 선발됐을 때 무릎 수술한지 2달도 안된 상태로 출전했다는 게 너무 무리한 거 같아서 ...운동선수는 진짜 몸이 재산인데 말이다.
거기다 이번 시즌까지 수술 후에 재활을 꾸준히 잘하고 무리하지 않아야 하는데...
뭘 잘 모르는 배알못이지만 희진선수 건강한 선수생활 했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