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마녀 2021. 10. 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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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두거나 간직하고 있으면 안좋은 기운들이 모이거나 생기게 만드는 물건들이 있는데 모니모니 해도 첫 번째는 골동품&중고옷, 중고가구 같은 물건에 그렇게 붙어온단다.

일단 새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게 아닌 이상은 특히 중고가구 같은 것은 이력을 알 수가 없으니 조심 하는 게 좋다고 한다.

실제로 골동품 같은 경우는 수집하는 분들이 꽤 있는데 집안에 골동품 몇 점 잘못들였다가 골로 갈뻔한 분들도 계시더라능.

그리고 '수석' 일명 돌 모으는 취미인데 돌에 뭐가 붙어 있다기 보다는 본인이나 가족들 중에 냉기나 차가운 사주의 사람들이 사는 집에 계속 돌을 모아 두면 이게 또 그런 사람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이유 없이 몸이 자꾸 아프고 잔병치레를 할 수 있단 것.
그래서일까, 나이 있으신 아저씨들이 돌 모으는 건 많이 봤어도 여자분들이 수석 취미 있으신 건 거의 못 본 듯.

집안에 조화로 인테리어 하는 분들이나 드라이 플라워나 의미있는 꽃을 선물 받았을 때 이걸 말려서 보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진짜 이건 하지 맙시다.
꽃 잘못 말리면 벌레도 생기고 지저분 하기도 하고 조화의 경우에는 아주 그냥 무속인 분들이 절대 집에 들이지 말라고 당부하는 대표적인 것 중 하나임.
조화에 그렇게 뭐가 잘 깃든다고 함.
ㅎㄷㄷ
어떤 무당 분이 본인 집에 말려둔 꽃이 있었는데 그 꽃에 새까만 뭔가가 쏙 들어가는 걸 찰나에 보시곤 꺼림칙해서 바로 소각해 버렸는데 불을 붙이니까 말린 꽃에서 "아 뜨거!" 이러더란다. ㄷㅂ

또 '아로마스틱'이라고 해서 피로나 릴렉스 하는데 좋다고 집에서 향 피우는 분들 많더만 이것도 위험한 행위 중 하나 랍니다.
난 예전부터 집에서 초를 켠다거나 향을 피우는 행위 그것도 늦은 밤이나 새벽에 불 다 꺼놓고 그러는 거 아니라는 건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뭣도 모르고 초켜고 향 피우고 기도나 명상 하는 분들 꽤 있나보네요. 무서워서 어떻게 그러고 있는지...
암튼 잡귀 불러 들이는 데는 이 방법이 최고인 모양이다.
스님 무당분들 같은 전문가(?) 아니면 집에서 이러지 말라고 입을 모으신다.
일반인들이 이러면 보이지도 않는데 뭐가 있는지 알 수 없지 않냐고...

또 뭐가 있더라? 나중에 또 생각나면 포스팅 하겠음. 지금은 이 정도 밖에 기억이 안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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