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국에 무식상인 사람들은 식상이 들어오는 대운에 식상 잘 사용해야 된다고 봄. 식상이 조금이라도 신약한 구조에서 어떻게 까이고 발리는지를 아는 사람들은 잘 알거다. 그런 의미에서 신약하더라도 관은 적어도 한 개 정도는 있어야 된다 생각하는 1인이기 때문에... 무식상인 사람들 중에 이 식상에 대한 로망 있는 사람들 꽤 봤음. 근데 관보다 식상 써먹기가 더 까다롭고 어렵다고 본다 나는. 식상은 어떤 특출난 재능과 연결이 마니 되는데 이게 이런 쪽으로 발현 되기가 쉽지 않다는 거임. 그리고 특히나 인비겁으로 아주 신강한 원국에 무식상이면 식상 대운 오면 신날거다. 근데 이때 말이든 행동이든 이 식상으로 남을 해칠수도 있다는 게 함정임. 이러고 나서 나중에 인비 세년, 대운오면 되돌려 받음. 그나마 원국에 관..
사람이 고생할 팔자인가 안할 팔자인가는 일단 재성 인성 유무를 보면 된다. 재성 인성이 둘다 빵빵한 사주는 자기가 크게 노력 안해도 기본적으로 주어진게 많은 사주임. 아빠 엄마가 건강하게 튼튼한 사주인데 무엇이 걱정이랴. 재랑 인이 각각 둘다 기둥 박은 사주는 돈도 있고 빽도 있고 가진 게 많은 사주다. 근데 관이 없으면 재극인이라 심리적 정신적 인격적 문제 발생 고로 관이 반드시 필요하나 편관은 고생의 대표적 십성이라 거르고 정관 하나 제대로 박혀줘서 재ㅡ관ㅡ인 구조가 되는 사주 격이 뭐든 나머지가 뭐가 오든 본인은 고생 안하고 갖출건 다 갖추면서 기본 이상은 하고 살 팔자다. 고생할 팔자는 재성 인성이 약하고(타고난 돈도 없고 기댈 언덕도 약함) 비겁 특히 겁재, 식상, 편관이 쌘 사주들 저것들로 사..
사주명리 최고 길신은 식신이랑 정인임. 그 이유는 얘네는 기신임에도 혜택이 주어짐. 식신 같은 경우는 기신 작용이 전날에 과음해서 다음날에 아무것도 먹기 싫고 자고 싶은데 엄마가 따뜻한 밥에 콩나물국 얼큰하게 끓여서 어여 먹으라고 차려주는 것임. 내가 먹기 싫어도 먹을 혜택이 따라옴. 다만 내가 싫은 것이니 기신으로 느껴지는 것. 내 생각은 이 정도의 기신현상이면 이건 기신도 아니지. 이건 뭐 거의 희신에 가까운 작용으로 느껴질 정도고 식신기신자들이 힘든 이유는 절대로 한 만큼의 보상은 커녕 어떤 일을 추진할 때의 과정이 굉장히 고통스럽고 엄청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미 기신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도 돌아오지 않아서 무기력한 상태가 될 확률이 아주 높음. 즐겁게 뭔가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