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도 ; 귀신이 다니는 길 사실 저 그림보다 무서운 게 있었는데 도저히 내 블로그에 올리기엔 쫄보인 난 무서워서 이걸로 올림.ㄷㄷ 주동준 작가의 작품. 총16화 옴니버스 형식의 짧은 공포웹툰 이고, 16년 작이지만 나오자마자 화요일 웹툰 1위를 달성 했었음. 남녀 5명이 새벽에 모여 각자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전개 됨. 전개 방식도 참 맘에 든단말이야~ 귀신 본 적 있니? 이제 내가 본 걸 얘기해줄게.. 이런 담담한 너킴 넘나 좋음. 1~2화 반지하 괴담 1, 2부 3~4화 소류지 괴담 1, 2부 5~6화 요양병원 1, 2부 7화 골목길 그 여자 8화 산행길 9화 기찻길 옆 10화 이누나키 터널 11~12화 저승사자가 되는 방법 마지막화 저승길 목차보소~ 너무 구미 당기게 맹글었음! 다음 웹툰은..

1. 지워버리고 싶을 만큼 괴로웠던 일들, 흑역사로 남을 일들을 겪었다면 그 일을 겪은 그날은 잠을 자면 안된다! 기억의 깊은 곳에서 오래오래 뜯고 맛보고 싶지 않은 기억이라면 잠을 푹자면 안된다. 뇌의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 버려서 아주 깊은 무의식에 들어가 버리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잠을 설치거나 피곤해도 참아야 함! 절대! 2. 뇌는 칭찬이나 좋은 말들에 반응하도록 만들어 졌다. 그러니까 칭찬으로 기분 좋아지는 것에 인색하지 말자. 타인들의 작은 칭찬의 말에 스스로 낮추어 자만하지 않겠다고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라고 입으로 계속 말하다 보면 뇌는 정말 난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고 인지 하게 된다고 한다. 만약 "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받아들이면 칭찬해 주는 상대도 기쁠것이고 칭찬을 내..

우울감이 갑자기 밀려오거나 우울한 일들을 겪었을 때 이 감정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나도 어떤 좋은 극복 방법이 딱히 있진 않다. 그런데 이런 우울감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포스팅 해 본다. 이런 감정들은 수용성이어서 가벼운 목욕이나 샤워만으로도 어느 정도 씻겨내려 간다고 한다. 그러니 감정적으로 쳐져 있다면 지금 당장 샤워부터 해 보는건 어떨지~ 예전에 어떤 어머님께서 거의 조부모님 연배셨는데 그 분은 3일에 한 번씩 어떤때는 거의 매일 목욕(대중탕)을 가신다고 하셨다. 한번 가시면 그렇게 자주 가시는데도 2~3시간 씩 계신다고 하셨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생각들 감정들을 씻어 내시려고 가셨던 게 아니었나 싶다. 당시에는 이 더운 여름에 뭐하러 대중탕을 저렇게 자주 가시는 걸까? ..

10월 7일 개봉한 영화 '피어썸'은 공포글 게시판의 원조격인 짱공유에 올라왔던 경험담인 실제 이야기임. 공포글 찾아 읽는 나같은 사람이면 알만한 글임. 이 글이 얼마나 유명한지 공포유튭 여러곳에 올라와서 글로도 읽고 유튭방송으로도 들었었는데 이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 된다고 해서 진짜 신기했음. 이 글의 첫번째 이야기는 #'방배동에서 생긴 일'이라는 글부터 시작됨. 그리고 영화로 제작된 #피어썸은 여러 편의 글 중 '귀신들린 집'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임. 이 글은 글쓴이가 밤무대(?)에서 밴드 생활을 할 때 겪게된 일이라고 했음. 밴드 활동을 했던 곳이 춘천이라 숙소도 춘천에 위치해 있었는데 잡아준 그 춘천집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이야기임. 와~강원도는 지역 자체가 기운이 쎈가 봄. 근데 기이해서 집중..
예전에 공포방송에서 화제였던 전직 무당할머니 인터뷰 내용인데 네이트판에 올라왔던 글이라 올려봄. 날짜를 보니 꽤 오래전 글이네~ 대략 5년 전쯤. 부산 연산동 소재 유명했던 할매가 있었다. 한 6년 정도 신점을 보다가 그 효능이 다해(신점 보는 분들도 신이 왔다갔다한다.) 그만두셨지만 산 근처 살면서 공양기도 올리고 소일거리로 심심풀이 점봐주던 분이었다.. 암튼 그때 한참 하던일도 쟛같이 안되고 해서 주역이나 관상 한참 볼때. (이땐 내가 관상, 주역은 진짜 미래를 보는 학문이라 생각함. 지금은 아니지만. 그땐 마이 어리석었음. 돈=행복 이라 부르짓었으니.) 뭐 그래서 그 할매를 찾아감. 어렵게 수소문 해서 옛날에 점볼 당시 집전번 구해서 갔음. 연산 몇동인지 모르겠는데(연산동은 8동까지 있음. 겁나게 ..
지난 번에 첫 번째 포스팅 했었는데 그때 생각 안났던 게 생각나서 두 번째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요즘 풍수인테리어라고 현관 앞에 해바라기 그림을 걸어놓으면 금전운이 좋아진다고해서 해바라기 그림이나 해바라기 조화를 현관 쪽에 놓아 두는 집들이 많은데 금전운이 좋아지기는 커녕 이 그림이랑 안맞는 집은 아무것도 걸어놓지 않은 집보다 더 안 좋다고 한다. 모두 해당 되는 게 아니라 해바라기 사진이나 그림을 걸어놔도 무관한 집, 좋은 집이 분명히 있는 반면 안좋은 집이 상대적으로 더 많다고 한다. 근데 해바라기 그림 걸어 놓은 집들이 많긴 하더라는. 금전운 좋아진다는데 나도 모를 땐 혹 하긴 했었음. 안 걸어 놓길 잘했지. 휴~ 호랑이 그림도 비슷한데 호랑이 그림 같은 경우는 안좋은 기운을 집안에 못들어오게 하..
일지별로 연애하기 전의 마음가짐과 연애 후 마음가짐의 온도차인데 읽다가 너무 웃겨서 가져옴. 다들 해당일지 같나요? 다른 일주들은 다 웃긴데 내 일주는 뭐 이렇게 극단적이냐? 암튼 재미로 읽어보셈ㅋㅋ 子수/자수 사랑에 빠지기 전 - 영원한 사랑? 웃기네. 사랑은 호르몬으로 인한 일시적인 감정이지. (똑똑한 척하며 사랑을 유치한 감정놀음 취급함) 사랑에 빠진 후 -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제일 유치찬란한 사랑을 하고 있으며, 사랑 만능설을 내뿜음) 丑토/축토 사랑에 빠지기 전 - 가난이 문을 두드리면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간다. 돈이 최고야. (현실이 바탕이 되어야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생각) 사랑에 빠진 후 - just shut up and take my money. (갑자기 현실을 초월..
비겁다남 - 관다녀 관다녀의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여성스러움에 끌리는 듯 함. 밑에 비겁다가 인다녀에게 끌린다는 글 봤는데 신약이라면 그럴수도 신강은 절대 아님. 비겁다는 결정적인것은 자기에게 맞춰줘야 하는데 인다녀는 공주과라 고집 쎄서 둘이 잘 맞는 듯하다. 자존심 싸움함. 내 주위 비다남은 대부분 관다녀 좋아 했음. 식다남 - 인다녀 이것은 진리 식다남이 말 많이 하고 인다녀가 잘 들어줌. 식상이 강하면 키우는데 소질이 있어.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하는 듯 보였음. 그러나 식다남은 바람끼가 강함. 특히 관없는 식다남은 거르길. 항상 마음속으로 바람끼가 내재되어있고 관이 없다면 클럽 원나잇은 기본인 듯. 식상강한 남사친 있었는데 솔직히 기겁했음. 인생 정말 잘 즐김 클럽 원나잇 ㅅㅍ 기본임... 도덕적..
토를 제대로 풀이 하기가 어렵기도하고, 의견도 분분함. 왜냐면 토는 그 글자 자체가 가진 특성도 두개로 나뉘고(지장간-방합,삼합) 지장간에 없어도 그 글자가 지향하는 성향도 있거든. 따라서 토는 다른 글자를 잘 살펴서 굉장히 심도있게 다뤄야함. 한마디로 토는 표면적기능 (껍데기, 보여지는 형태)과 실질적 기능(글자가 결국 목적하는것)이 다르다는점이 다른 글자들과는 달라서 특이해. 차례대로 우선 표면적 기능부터 설명할게. 주변 글자를 보면 돼 이게 보통 술사들이 보는 방법이지. 진토는 방합:목국 / 삼합:수국인데 주변 글자의 강세에 따라 하는 역할이 휙휙 바뀌지. 일단 월지에있다면 목기운으로 보긴해야해. 지장간의 글자도 을,계,무로 토기운 제외하고 수생목의 기운이야. 남들한테 보여지는것도 그렇게 보인다는 ..
사람이 고생할 팔자인가 안할 팔자인가는 일단 재성 인성 유무를 보면 된다. 재성 인성이 둘다 빵빵한 사주는 자기가 크게 노력 안해도 기본적으로 주어진게 많은 사주임. 아빠 엄마가 건강하게 튼튼한 사주인데 무엇이 걱정이랴. 재랑 인이 각각 둘다 기둥 박은 사주는 돈도 있고 빽도 있고 가진 게 많은 사주다. 근데 관이 없으면 재극인이라 심리적 정신적 인격적 문제 발생 고로 관이 반드시 필요하나 편관은 고생의 대표적 십성이라 거르고 정관 하나 제대로 박혀줘서 재ㅡ관ㅡ인 구조가 되는 사주 격이 뭐든 나머지가 뭐가 오든 본인은 고생 안하고 갖출건 다 갖추면서 기본 이상은 하고 살 팔자다. 고생할 팔자는 재성 인성이 약하고(타고난 돈도 없고 기댈 언덕도 약함) 비겁 특히 겁재, 식상, 편관이 쌘 사주들 저것들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