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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재의 시간이 왔어요~ㅋ
무서운 실화 이야기1에 이어서 이번 이야기도 네이트판에 여러 편의 글로 올라왔던 이야기인데, 이 분은 외가 쪽의 내력으로 본인 스스로가 육감이 남다르고 특이했던 건 남들이 들을 수 없는 소리로도 다른 사람의 앞을 조금 볼 수 있는 분이라는 거 였음.
첫 번째 이야기부터 대단했는데 무당이신 외할머니의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할머니의 생사로 양밥을 당하게 되어 그걸 찾아 내게 되는 얘긴데 이 글을 읽어봐도 그렇고 정신머리 제대로 박혀 있는 사람이고 본인이 지켜야 할 가족들이 있다면 남을 해하는 양밥은 정말 절대로 절대로 하면 안된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이야기 임.
반드시 본인에게 다시 살로 돌아오는데 정말 끝이 안좋게 되는 건 기본에 무서운 건 몇 배로 돌아올지 모른다는 거임. 파국의 끝판왕 임.

돌비공포라디오의 '화서니'라는 무당도 인생 망치고 싶으면 하라고 하심.

이 에피에선 복수 관련한 건 아니었지만 좀 안타까웠음.

 

또 다른 에피는 친구의 문제적?동생이 하도 공부를 안해서 친구동생분 과외하다가 일어난 일인데, 수업을 하고 있으면 어디선가에서 삐약삐약 병아리 소리가 그렇게 들렸다고 하는데, 물론 이 병아리 소리는 실제 병아리가 아닌 글쓴이만이 들을 수 있는 소리임.
그 후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데...
나도 읽다가 뜨~악에 너무 신기방기 했던 에피 임.
진짜 이런 쪽으로 타고난 사람들은 그냥 스케일이 다른 것 같음.

 

네이트판 공포 '흠냐'님 이라는 닉네임으로 16개의 글이 '할머니 엄마 그리고 나'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함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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