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연재의 시간이 왔어요~ㅋ 무서운 실화 이야기1에 이어서 이번 이야기도 네이트판에 여러 편의 글로 올라왔던 이야기인데, 이 분은 외가 쪽의 내력으로 본인 스스로가 육감이 남다르고 특이했던 건 남들이 들을 수 없는 소리로도 다른 사람의 앞을 조금 볼 수 있는 분이라는 거 였음. 첫 번째 이야기부터 대단했는데 무당이신 외할머니의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할머니의 생사로 양밥을 당하게 되어 그걸 찾아 내게 되는 얘긴데 이 글을 읽어봐도 그렇고 정신머리 제대로 박혀 있는 사람이고 본인이 지켜야 할 가족들이 있다면 남을 해하는 양밥은 정말 절대로 절대로 하면 안된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이야기 임. 반드시 본인에게 다시 살로 돌아오는데 정말 끝이 안좋게 되는 건 기본에 무서운 건 몇 배로 돌아올지 모른다는 ..
이제 여름의 끝자락이지만 아직도 짜증나게 덥고 또 나는 공포마니아(?)니까 유명했고 지금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실화공포 이야기들을 이 여름이 가기 전에 소개&정리를 한번 해보려고 한다. 당시에 나도 읽으면서 '이게 실화라고?' 하며 신기해 하며 읽었던 것들, 그 유명한 네이트판과 참~추억 돋는 짱공유 공포썰 등 많이도 찾아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읽으면서 느낀 건 그 내용들이 실화냐 픽션이냐가 중요하다기 보단 그냥 이런 기묘한 일들을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그리고 이 나라엔 무당들도 많기도 많다고 느꼈다. 당시에 진짜 할 일도 없이 많이 심심했나봄. 뭘 검색하다가 네이트판에서 직장인판이었나? 정확히 어떤 카테고리 판이었는지는 생각이 잘 안 남. 나름 사회생활 하다 보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