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별로 연애하기 전의 마음가짐과 연애 후 마음가짐의 온도차인데 읽다가 너무 웃겨서 가져옴. 다들 해당일지 같나요? 다른 일주들은 다 웃긴데 내 일주는 뭐 이렇게 극단적이냐? 암튼 재미로 읽어보셈ㅋㅋ 子수/자수 사랑에 빠지기 전 - 영원한 사랑? 웃기네. 사랑은 호르몬으로 인한 일시적인 감정이지. (똑똑한 척하며 사랑을 유치한 감정놀음 취급함) 사랑에 빠진 후 -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제일 유치찬란한 사랑을 하고 있으며, 사랑 만능설을 내뿜음) 丑토/축토 사랑에 빠지기 전 - 가난이 문을 두드리면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간다. 돈이 최고야. (현실이 바탕이 되어야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생각) 사랑에 빠진 후 - just shut up and take my money. (갑자기 현실을 초월..
사람이 고생할 팔자인가 안할 팔자인가는 일단 재성 인성 유무를 보면 된다. 재성 인성이 둘다 빵빵한 사주는 자기가 크게 노력 안해도 기본적으로 주어진게 많은 사주임. 아빠 엄마가 건강하게 튼튼한 사주인데 무엇이 걱정이랴. 재랑 인이 각각 둘다 기둥 박은 사주는 돈도 있고 빽도 있고 가진 게 많은 사주다. 근데 관이 없으면 재극인이라 심리적 정신적 인격적 문제 발생 고로 관이 반드시 필요하나 편관은 고생의 대표적 십성이라 거르고 정관 하나 제대로 박혀줘서 재ㅡ관ㅡ인 구조가 되는 사주 격이 뭐든 나머지가 뭐가 오든 본인은 고생 안하고 갖출건 다 갖추면서 기본 이상은 하고 살 팔자다. 고생할 팔자는 재성 인성이 약하고(타고난 돈도 없고 기댈 언덕도 약함) 비겁 특히 겁재, 식상, 편관이 쌘 사주들 저것들로 사..
여자 사주에 특히 월지 일지가 원진이고 또 그게 관이나 식상인 경우엔 결혼도 결혼이지만 아이 낳는 건 말리고 싶음.물론 원진 사주 가진 남자들도 신중해야 하지만 남편과 자식은 여자들이 영향을 더 많이 받기땜에 여자라고 특정한 거임.남자 월, 일지 원진도 만만치 않지만 그거까지 썰을 풀면 너무 길어지고 같은 여자 입장에서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해서 여자라고 한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원국사주 주인이야 사주 주인이니까 남편복 없다치고 살면 되지만 저런 원진 상황에서 태어나는 자식 입장에서는 평생 전쟁같이 살아야 되고 사는 내내 잘 풀리지가 않음.아버지와 자식들이 원수처럼 지내야 하는데 그게 얼마나 힘들까?고로 말년에도 자식덕 볼 수 없고, 자식들 입장에선 부모 잘못만나 원망을 얼마나 하게 될지 참~이런 ..
아랫 글을 봐도 그렇고 진짜 신점은 재미로 보러 다니는 거 아닌거 같음. 요즘은 워낙 허주 받은 무당들이 많아서 잘못 갔다가 무당집 귀신 붙이고 집에 데려오는 일이 그렇게 흔하다고 하니, 재미로 다니고 그러지 맙시다! 양심 있는 무당들은 당집 다니지 말라고 말하더라는... 이모 지인이 피하고 피하다 신 받으셨어 그 전부터 기가 쎄셔서 두 눈을 보고 대화하다보면 남들에겐 다 비밀로 하던 것도 솔직하게 말하게 되는 신비한 이모님이셨는데 결국 신을 받으셨어. ㅠㅠ 그 이모 고향을 따서 @@이모라 불렀는데 기분 묘하드라. 그리고 좀 있다가 용하다고 소문 나서 내가 심란한 일이 생겨서 우리 이모가 끌고 갔거든. 근데 @@이모가 나한테는 점을 안 봐주고 그냥 커피타서 마시고 과자먹고 그러고 말았어 나중에 가기 전에..
나도 한 땐 친구들이랑 사주 보러 다니는 거 재미있어 하고 관심도 있어서 용한 점집들을 알아보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그럴 돈 있으면 맛난 거나 사먹자가 되었음. 이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어 올려 봄. 어차피 거치게 될 과정을 결론을 미리 안다고 더 크게 달라질 수 있을까란 생각과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라는 말이 크게 와 닿게 하는 좋은 글 같아 퍼옴. 지금도 용한 점집을 찾고 있을 당신에게 바칩니다.ㅋㅋ 점집을 잘 활용하는 방법은 내가 따로 알려줄게. 우선 점집을 가면 안되는 이유는 지름길로 가려다가 망하기 쉽기 때문이야. 예를들어 어떤 여자가 타고난 역마살이 있고 인생 굴곡이 많은 팔자라고 쳐, 이 여자 원래 인생트랙은 대학에서 A를 전공하고 해외에 가서 B라는 직업을 갖다가 우연히 C라..
사주명리 최고 길신은 식신이랑 정인임. 그 이유는 얘네는 기신임에도 혜택이 주어짐. 식신 같은 경우는 기신 작용이 전날에 과음해서 다음날에 아무것도 먹기 싫고 자고 싶은데 엄마가 따뜻한 밥에 콩나물국 얼큰하게 끓여서 어여 먹으라고 차려주는 것임. 내가 먹기 싫어도 먹을 혜택이 따라옴. 다만 내가 싫은 것이니 기신으로 느껴지는 것. 내 생각은 이 정도의 기신현상이면 이건 기신도 아니지. 이건 뭐 거의 희신에 가까운 작용으로 느껴질 정도고 식신기신자들이 힘든 이유는 절대로 한 만큼의 보상은 커녕 어떤 일을 추진할 때의 과정이 굉장히 고통스럽고 엄청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미 기신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도 돌아오지 않아서 무기력한 상태가 될 확률이 아주 높음. 즐겁게 뭔가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는..
제목처럼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의 일주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지 반드시 이런 일주만 만난다는 얘기는 아니니 그저 연애에 관심 있는 어린 언니들(?)만 재미 삼아서 한 번 읽어 주시길. 어차피 인연은 복합적인 원인으로 이루어 지는 부분이 더 크니까 내가 사주 공부 하는 사람도 아니고 더욱이 업자는 아니므로 그저 만났던 사람들(이성만이 아닌 친구나 직장동료 등도 포함)을 보니 희안하게도 반복적인 패턴을 보인다는 걸 알게 되었을 뿐. 일단 이건 단식이긴한데 그래도 확률이 꽤 높은 배우자까진 아니더라도 앞으로 만나게 될 인연의 일간들을 보는 방법. 기본적으로 사주관련해서 배우자나 연인을 볼 때 '합'이라는 말을 제일 많이들 하고 많이 들었을 것이다. 여기서 나는 일간이나 일지의 합을 말하지는 ..

에스펙트는 행성과 행성의 위치 관계 그리고 각 행성의 성질을 알 수 있다. 에스펙트는 모두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섹스테르(Sextus) 지구를 중심으로 행성 1과 행성 2의 각도가 '60도'인 상태를 가리킨다. 이 상태에 있는 행성끼리는 서로의 의미가 강하고 특히 대인관계의 의미가 강해진다고 한다. 2. 스퀘어(Quartus) 지구를 중심으로 행성 1과 행성 2의 각도가 '90도'인 상태를 가리킨다. 이것은 장애나 분열을 의미하는데, 행성의 나쁜 쪽 의미가 강조된다. 3. 토린(Tinus) 지구를 중심으로 행성 1과 행성 2의 각도가 '120도'인 상태를 가리킨다. 이것은 가장 좋은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각 행성의 좋은 의미가 강조된다. 4. 오퍼지션(Oppositio) 지구를 중심으로 행성 ..

음력 생일이 2월 1일이면 나의 숫자는 1이다. 음력 생일이 2월 20일이면 나의 숫자는 0이다. 내 숫자가 0이고 남친이나 남편의 숫자가 7이면 합이 7. 이런 식으로 궁합도 볼 수 있다네요. 신기신기^^ 둘이 만나서 8되면 역마땜에 같이 있기 힘든건가??ㅜ 1일 리더십을 갖고 태어난 사람. 어디서든 그 무리의 중심이 될 수 있다. 2일 틀을 깨야만 되는 사람. 고민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야 일이 풀린다. 3일 예능의 끼가 많은 사람. 화려하고 즐겁게 산다.(연예인들이 음력3일 생이 많네!대박) 4일 주위에 사람이 많은 사람. 주위 사람들에게 잘 해야 하는 사람. 5일 하늘이 버린 사주. 뭘 해도 안된다는(넘 하네! 극단적인거 아님?) 6일 부자가 될 사람. 7일 지혜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 머리가 좋..

♡ 상대방 띠가 내 일/월지에 있으면 그 상대가 날 더 좋아함.(이건 개인적으로 정말 맞았으면 했음. 이 부분 읽고 괜히 설레가지고...ㅋ) 한 쪽에 과한 오행이 있을 때 그걸 설해주는 오행이 상대한테 많을수록 오래가는 인연. 내 일주 기준 천을귀인이 상대에게 있을때 상대가 나한테 잘해 줌. 일지 육합, 삼합(반합)이 속궁합으로 제일 좋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형•충•같은 일지도 좋은 궁합이란 건 의아하긴한데, 확실히 공통적으로 이렇다는 의견들이 많았음. 둘의 지지 내에서 삼합, 육합이 많을수록 좋음. 둘 사이에 원진이 있으면 애증의 관계. 이것도 잘 못끊어 냄.(끊을래야 끊을수가 없지) 그리고 일간 비교했을 때 남자가 여자 생해주는 게 좋다 정도. 여자가 남자 생해주는 건 별로...(케바케긴함) 출처-역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