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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주에 특히 월지 일지가 원진이고 또 그게 관이나 식상인 경우엔 결혼도 결혼이지만 아이 낳는 건 말리고 싶음.
물론 원진 사주 가진 남자들도 신중해야 하지만 남편과 자식은 여자들이 영향을 더 많이 받기땜에 여자라고 특정한 거임.
남자 월, 일지 원진도 만만치 않지만 그거까지 썰을 풀면 너무 길어지고 같은 여자 입장에서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해서 여자라고 한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원국사주 주인이야 사주 주인이니까 남편복 없다치고 살면 되지만 저런 원진 상황에서 태어나는 자식 입장에서는 평생 전쟁같이 살아야 되고 사는 내내 잘 풀리지가 않음.
아버지와 자식들이 원수처럼 지내야 하는데 그게 얼마나 힘들겠음.
고로 말년에도 자식덕 볼 수 없고, 자식들 입장에선 부모 잘못만나 원망을 얼마나 하고 살겠음!

이런 말이 있잖음.
남편복 없는 여자 자식복도 없다.
괜히 나온 말 아니라고 본다.
심사숙고라고 쓰지만 결혼도 아주 늦게 하던가 아니면 비혼주의로 사는 게 나음.

월, 일지 원진이면 주변에서 조차도 결혼을 일찍 못 시켜서 안달이 남.
본인은 결혼 생각이 없는데 부모에게 등 떠밀려서 결혼하는 경우도 상당함.
아무리 개고생을 하고 참고 살았어도 결국 끝은 이혼이더라!
끝까지 가는 커플을 못 봄.
아니 끝까지 가려해도 주변상황들이 사주 주인을 가만히 두질 않는다.
이 글 이전에도 원진 궁합이라는 글을 하나 작성했었는데 괜히 원진 궁합이면 빠이 하라는 게 아님.
궁합도 이런데 자기 사주 원국내에 원진을 갖고 있으면 본인이 나쁜짓 안해도 결혼 생활로 행복할 일은 없다고 미리 알려 주는 거임.

잘 알고 지내는 지인 중에도 이런 케이스가 있었는데 자식들이 나이가 있는데도 잘 풀리지가 않고 아버지하고는 원수보다 못하게 지냄.
일단 돈이 있어도 자식들한테 돈 쓰는 걸 극혐하는 사람이고 생활비는 줄 생각도 안하고 있는 돈 없는 돈은 전부 탕진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에 부모한테 많은 재산 물려 받았지만 그 마저도 탕진.
남편자리 자식자리가 원진인데 남편 노릇,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겠냐는 거지...
근데 그 와이프 사주가 월지 일지 원진이었음. 게다가 관살혼잡. 그런데다 서로 배우자 궁까지 원진이었음. 

이런 거 보면서 '아~전생에 원수가 이렇게 만나나?' 싶기도 했음. 그러니 자식들 주변이 전부 관살로 두들겨 맞고 있으니...
이런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 또 만나서 재혼해도 똑같은 상황 발생할 게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에 이런 여자분들 보면 결혼 생각보단 본인 커리어 높게 쌓으라는 말밖엔 해 줄 말이 없다.

우리나라처럼 결혼하면->무조건 자식출산 이러면 결혼한 당사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거기서 파생되는 자식들 인생 적게 잡아도 70평생 말아 먹는 거다.

복지국가가 아니고서야 부모의 환경을 오롯히 받고 자라야 하는 자식들 입장에선 이런 부모 만나면 답이 없는 거다.

유일하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가족.
배우자 선택은 정말 신중히 해야 한다는 거 또 느끼게 된다.

담번엔 배우자 입장에서 엄마 입장에서 이쁜 아들 사주 원국에 대해 포스팅 해 볼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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