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이 약할 때 또는 아예 목이 없는 경우에 이렇다 저렇다의 내용들이 많지만 아주 간결하고 정확하게 설명된 것이 있어 올려본다. 일단 목도 목이지만 목이 없거나 약하면 화기운도 약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목,화가 약하면 일의 진행이 더디고 앞으로 잘 나아가질 못 한다. 특히 이것이 여성에게는 결혼이나 임신 사회적인 활동에 영향을 많이 주게 된다. 목은 그 자체로 생명력을 뜻하기 때문에 임신 출산에 문제를 갖기 쉽고 사회생활이 아주 힘들 수 있다. 뻗어 나가는 성질과 생명력이 약하기 때문에 성격적으로는 차분할 수 있겠지만 적극성도 떨어지고 삶에 대한 마인드가 긍정적이기도 쉽지 않다. 그렇지만 밑도 끝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밝고 긍정적인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에 성격적으로 이러한 특성이 ..
여자 사주에 특히 월지 일지가 원진이고 또 그게 관이나 식상인 경우엔 결혼도 결혼이지만 아이 낳는 건 말리고 싶음.물론 원진 사주 가진 남자들도 신중해야 하지만 남편과 자식은 여자들이 영향을 더 많이 받기땜에 여자라고 특정한 거임.남자 월, 일지 원진도 만만치 않지만 그거까지 썰을 풀면 너무 길어지고 같은 여자 입장에서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해서 여자라고 한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원국사주 주인이야 사주 주인이니까 남편복 없다치고 살면 되지만 저런 원진 상황에서 태어나는 자식 입장에서는 평생 전쟁같이 살아야 되고 사는 내내 잘 풀리지가 않음.아버지와 자식들이 원수처럼 지내야 하는데 그게 얼마나 힘들까?고로 말년에도 자식덕 볼 수 없고, 자식들 입장에선 부모 잘못만나 원망을 얼마나 하게 될지 참~이런 ..
아랫 글을 봐도 그렇고 진짜 신점은 재미로 보러 다니는 거 아닌거 같음. 요즘은 워낙 허주 받은 무당들이 많아서 잘못 갔다가 무당집 귀신 붙이고 집에 데려오는 일이 그렇게 흔하다고 하니, 재미로 다니고 그러지 맙시다! 양심 있는 무당들은 당집 다니지 말라고 말하더라는... 이모 지인이 피하고 피하다 신 받으셨어 그 전부터 기가 쎄셔서 두 눈을 보고 대화하다보면 남들에겐 다 비밀로 하던 것도 솔직하게 말하게 되는 신비한 이모님이셨는데 결국 신을 받으셨어. ㅠㅠ 그 이모 고향을 따서 @@이모라 불렀는데 기분 묘하드라. 그리고 좀 있다가 용하다고 소문 나서 내가 심란한 일이 생겨서 우리 이모가 끌고 갔거든. 근데 @@이모가 나한테는 점을 안 봐주고 그냥 커피타서 마시고 과자먹고 그러고 말았어 나중에 가기 전에..
나도 한 땐 친구들이랑 사주 보러 다니는 거 재미있어 하고 관심도 있어서 용한 점집들을 알아보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그럴 돈 있으면 맛난 거나 사먹자가 되었음. 이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어 올려 봄. 어차피 거치게 될 과정을 결론을 미리 안다고 더 크게 달라질 수 있을까란 생각과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라는 말이 크게 와 닿게 하는 좋은 글 같아 퍼옴. 지금도 용한 점집을 찾고 있을 당신에게 바칩니다.ㅋㅋ 점집을 잘 활용하는 방법은 내가 따로 알려줄게. 우선 점집을 가면 안되는 이유는 지름길로 가려다가 망하기 쉽기 때문이야. 예를들어 어떤 여자가 타고난 역마살이 있고 인생 굴곡이 많은 팔자라고 쳐, 이 여자 원래 인생트랙은 대학에서 A를 전공하고 해외에 가서 B라는 직업을 갖다가 우연히 C라..
인성이나 비겁이 기신으로 작용하는 사람은 신약하지는 않다는 의미로 봄. 내가 내 스스로 나를 괴롭혀서 정신적으로 우울해지고 그게 인생을 고달프게 만드는 거지. 기본적으로 나를 지켜주는 내편이 주위에 있기 때문에 생활이나 몸이 힘든 경우는 거의 없음. 정신이 힘들지 몸이 안 힘든게 인성운이 기신으로 작용할 때 현상임. 이렇게 인성운이 기신으로 작용할 때는 하면 할 수 있는데 자꾸 이상하게 안하려고 하고 한없이 게을러지고 다른 잡다한 일에 신경을 써서 시간을 낭비함. 그러면서 꼴에 인성운이라도 자기자신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듦. 즉, 그냥 뛰면 될 걸 알면서 그게 귀찮아서 누워서 세상 한탄하며 우는 게 인성이 기신으로 작용하는 모습임. 인성이 기신이면 보통 재랑 관이 용희신이잖아? 재랑 관은 동기부여, 활동..
사주명리 최고 길신은 식신이랑 정인임. 그 이유는 얘네는 기신임에도 혜택이 주어짐. 식신 같은 경우는 기신 작용이 전날에 과음해서 다음날에 아무것도 먹기 싫고 자고 싶은데 엄마가 따뜻한 밥에 콩나물국 얼큰하게 끓여서 어여 먹으라고 차려주는 것임. 내가 먹기 싫어도 먹을 혜택이 따라옴. 다만 내가 싫은 것이니 기신으로 느껴지는 것. 내 생각은 이 정도의 기신현상이면 이건 기신도 아니지. 이건 뭐 거의 희신에 가까운 작용으로 느껴질 정도고 식신기신자들이 힘든 이유는 절대로 한 만큼의 보상은 커녕 어떤 일을 추진할 때의 과정이 굉장히 고통스럽고 엄청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미 기신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도 돌아오지 않아서 무기력한 상태가 될 확률이 아주 높음. 즐겁게 뭔가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는..
제목처럼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의 일주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지 반드시 이런 일주만 만난다는 얘기는 아니니 그저 연애에 관심 있는 어린 언니들(?)만 재미 삼아서 한 번 읽어 주시길. 어차피 인연은 복합적인 원인으로 이루어 지는 부분이 더 크니까 내가 사주 공부 하는 사람도 아니고 더욱이 업자는 아니므로 그저 만났던 사람들(이성만이 아닌 친구나 직장동료 등도 포함)을 보니 희안하게도 반복적인 패턴을 보인다는 걸 알게 되었을 뿐. 일단 이건 단식이긴한데 그래도 확률이 꽤 높은 배우자까진 아니더라도 앞으로 만나게 될 인연의 일간들을 보는 방법. 기본적으로 사주관련해서 배우자나 연인을 볼 때 '합'이라는 말을 제일 많이들 하고 많이 들었을 것이다. 여기서 나는 일간이나 일지의 합을 말하지는 ..

보통 주변에 헤어지지 않고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고, 무리없이 오랫동안 관계 유지를 해나가는 커플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일지 삼합이 성립되는 것 같다. 삼합은 정신적인 합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이심전심으로 말하지 않아도 편하고 서로 통하는 사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합중에서는 육합은 제외한다. 육합의 경우 정신적인 합보다 육체적인 합이 더 커서 혼전임신으로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나도 육합은 만나 본적이 없어서 너무 궁금한데, 육합이 스파크가 엄청나다는 얘기를 자주 듣긴 했다. 궁금궁금ㅋㅋ 게다가 삼합보다 육합은 에너지를 과하게 소비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합임에도 좋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당사자들에게 좋은 궁합이라 할 수 없는데 특히 사•신 합이 젤루 별루라네욥. 천간 같은 경우엔 여자가 남자..

♡ 상대방 띠가 내 일/월지에 있으면 그 상대가 날 더 좋아함.(이건 개인적으로 정말 맞았으면 했음. 이 부분 읽고 괜히 설레가지고...ㅋ) 한 쪽에 과한 오행이 있을 때 그걸 설해주는 오행이 상대한테 많을수록 오래가는 인연. 내 일주 기준 천을귀인이 상대에게 있을때 상대가 나한테 잘해 줌. 일지 육합, 삼합(반합)이 속궁합으로 제일 좋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형•충•같은 일지도 좋은 궁합이란 건 의아하긴한데, 확실히 공통적으로 이렇다는 의견들이 많았음. 둘의 지지 내에서 삼합, 육합이 많을수록 좋음. 둘 사이에 원진이 있으면 애증의 관계. 이것도 잘 못끊어 냄.(끊을래야 끊을수가 없지) 그리고 일간 비교했을 때 남자가 여자 생해주는 게 좋다 정도. 여자가 남자 생해주는 건 별로...(케바케긴함) 출처-역갤

1. 천합지합 특히 천간합 꼭 필수 천간합 되면 인연 엄청 질기더라고 헤어져도 다시 만나고 오래 연락 안하다 또 함 지지합도 질기긴한데 천간합이 넘사벽임 천합지합 둘 다 되면 원수가 되더라도 잘 못헤어짐 가장 골때리는게 천간합ㅡ지지원진 같이 있으면 싸우고 헤어지면 보고싶고 애증커플이라 쉽게 못헤어진다ㅋㅋ 2. 나의 일지 지장간이 상대 일간일때 특히 일지 지장간 본기 일간일수록 인연 강함 예를들어 을묘남ㅡ기묘녀 라면 기묘녀 일지 지장간 묘목속에 갑을목이 있자나 그럼 갑목남 을묘남이랑 강한 인연이 있는데 묘목 지장간 본기는 을목이라 갑목남보다는 을목남이랑 강하게 인연있음 여자가 남자를 붙들고 있는 인연이 강해서 남자가 여자를 못떠나고 인연이 오래감 원래 자기 일지 지장간이 일간인 이성이 인연임 서로 둘다 해..